미디어 경영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인터넷의 등장과 통신기술의 발달에 의한 융합현상으로 언론사, 통신회사, 인터넷 회사 간의 구분이 희미해졌다. 어느 순간부터 이들은 모두 스스로를 미디어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미디어 산업이라는 정체성이 생겨난 것이다. 기술 변화와 경쟁 격화의 와중에서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는 미디어 산업은 새로운 접근법, 특히 경영학적인 접근법에 눈을 돌리고 있다. 미디어 경영학이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다. 우선 미디어 경영 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경영전략, 브랜드 관리, 콘텐츠 전략, 기술 혁신 등 미디어 경영의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최성범
우석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다.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 등에서 오랫동안 신문기자로 근무하면서 주로 경제 분야를 취재했다. 뉴시스통신, 토마토TV와 법률방송 등 미디어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2003년 국민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인사조직 전공)를 받았다. 관심 분야는 미디어 경영, 미디어 생태계, 네트워크, 저널리즘의 미래 등이다. 저서로 『한국 경제를 살리는 77가지 테마』(1998), 『미디어 경영』(2013) 등이 있으며, 역서로 『찰스 메릴과 주식투자의 대중화』(2008)가 있다.

미디어의 범위
미디어 경영학
미디어 경영 환경
미디어 융합
글로벌 거대 미디어 기업
가치사슬
미디어 경영 전략
콘텐츠 전략: 블록버스터
미디어 브랜드 전략
기술 변화 관리